February 2007 Archives

'기쁘다' 와 '즐겁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평상시에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말(그 중에 잘못된 사용이 있겠지만)인데 이렇게 적어 놓으면 딱 부러지게 설명하기에는 힘든... 암튼 그렇다.

'즐겁다' 먼저 보자.
즐겁다는 일정시간 지속되는 성질을 가진다.
즐거운 여행, 즐거운 하루, 즐거운 쇼핑, 즐거운 야근 등등.. 여행, 하루, 쇼핑, 야근 등등은 어느정도의 시간 이나 기간 동안 행해진다. 저기에 '기쁜'을 사용하면 좀 어색해 진다.

'기쁘다' 는 반대의 개념에서 보면 될거 같다.
기쁘다는 시간이 오래 필요하지 않는 성질의 것이며 꽤나 격렬한 감정이다.
기쁜 선물, 기쁜 소식 등등 사용 한다. 여기에 '즐거운'을 사용하면 어색해 진다.

기쁘다는 감정의 폭이 크며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감정이며, 즐겁다는 감정의 폭이 작지만, 하루, 한달, 일년 정도 길게 이루어 지는 감정이다. 2차원 그래프로(세로가 감정, 가로가 시간) 보자면 기쁨은 뾰족한 산모양, 즐겁다는 완만한 구릉의 모양이 될수 있다. 또한 기쁨이 양은냄비라면 즐거움은 솥뚜껑, 뚝배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기쁨이 짧고 즐거움이 긴 이유는 기쁨은 밖에서 수동적으로 받은 자극에 의해서이고, 즐거움은 내부적으로 능동적으로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몇가지 생각나는 대로 생각해보면

기쁜 소식을 들어서 하루종일 즐겁다.
즐거운(?) 야근... (기쁜 야근이면 금방 끝나는 야근인가?)
즐거운 점심시간.
20세기 소년 단행본 22권이 발행되서 기뻣다.
오늘 사장님한테 칭찬을 들어서 기뻣다.


오늘은 출근시간이 책도 읽고, 책에 관련한 포스팅도해서 (기쁘다|즐겁다) 뭐가 맞는거지? +_+

암튼간 우리말은 생각하면 할수록 어렵다..

메탈리카 in Seoul 200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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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이지.. 메탈리카 내한공연. 그 더운날 옷이 땀에 젖을 정도로 열광의 도가니탕이었던 그 공연. 지용군이 얼마전에 그때 찍은 사진을 매우 빨리도 전해 줬다.

그 중에 몇장 골라 보았다.

메탈리카를 저렇게 가까이서 공연을 보았다니!!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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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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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가,,, 부모님께서 시골로 내려 가시면 내가 살 집을 알아 보았는데.. 스피드뱅크, 부동산114등에서 매물 검색을 하고 몇군데 중계소로 전화를 해 보았다.

"여보세요... 매물좀 알아보려고 전화 했는데요... 거기 매물좀 있나요?"

"오피스텔이요? 월세요? 아님 전세요?"

"아.. 오피스텔이고요,, 전세로 알아보...."

이러자 대뜸 전세는 없다고... 진철한 금자씨 못지 않게 친절하신 말로 말씀해 주시던군!! ㅡ.ㅜ

처음에 전화 한곳은 여의도동 이었고 다음에 합정역 근처 알아본데로 전화 했는데 역시나 전세는 매물이 없다고 또 아주 매우 친절하게 말씀을 해 주셨다..

여의도, 합정역 근처에 전화한 중계업소에 전화번호 남겨 놓고 매물 나오면 연락 달라고 하고 끊었는데.... 난 지금까지 인터넷 매물만 보고 집 구하는거에 대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좀 걱정 되네...

부모님 내려 가시고 한달정도 후에 나와서 살면 될거 같은데 그러면 6월정도?

지난번 포스트에 이은 두번째 국어에 관한 포스트!

한 챕터에 포스트 하나씩 작성 하려 했으나 너무 오바(?) 하는듯 싶어서 지난 주말, 오늘 출근길까지 읽은 내용중에 몇가지만 정리를 해 보겠다.

1. 껍질과 껍데기

제목을 보고 나서 제일 처음으로 생각난게 "돼지 껍데기" 라는 말이 맞는지 부터 생각을 해 보았는데 돼지 껍데기가 맞는 말이다.

정리를 먼저 하자면 다음과 같다.

껍질
생물에 사용. 재질이 무르고, 속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 알맹이와 쉽게 분리 할 수 없음.
껍데기
무생물에 사용. 대부분 재질이 단단하고, 알맹이와 연관관계가 적다. 알맹이에서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껍질은 사물의 전체의 일부분이며 껍질을 벗긴것도 껍데기라 부르지 않는다. 대부분은 안의 내용물이 같이 붙어서 벗져지곤 한다.
예를 들면 음.. 감자껍질, 사과껍질

껍데기는 안의 알맹이와 연관성이 없는것들 예를 들면 치약껍데기, 책껍데기, 이불껍데기 등등

근데 껍질과 껍데기를 같이 쓰는것도 많다. (뭐가 뭔지 헷갈릴 지경)
예를 들면 굴껍질(껍데기), 계란, 나무, 호두 등등...


2. 고개와 머리


고개는 머리와 목뒷부분 까지를 얘기하며, 머리는 말 그대로 머리.
고개는 어떤 의도를 나타 내는것이며 머리는 본능적인 것.
고개는 인간에게만 사용, 머리는 인간, 동물에게 전부다 사용 한다.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다는. 내가 무언가를 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행위 이므로 고개가 맞고 예전에 나쁜일을 생각하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때는 머리를 흔들다가 맞다고 한다.

고개를 숙여 사과를 하다는, 타인에게 전까지 자존심등등 권위를 내새우다가 사과를 하는 반면에 머리를 숙여 사과 하다는 그러한 내용 없이 사과를 할때를 얘기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 외에도 많은데 정리가 잘 안 된다.. ㅡ.ㅜ

글쓰기 연습이 절실할때...

몇일전에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생각은 많은데 글로서 표현이 잘 되지 않아 맘 상한적이 있었는데 그 계기로 인해 책을 몇권 구입 했다.

그 중에 한권이 "국어 실력이 밥먹여준다" 인데 어제 한챕터를 읽고 나서 읽은 내용을 다시 되새길겸 블로그에 읽은 내용을 정리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포스트를 등록 한다.

첫번째 챕터가 제목과 같이 "속" 과 "안" 에 대한 이야기다

"안"은 1차원, 2차원 적인 부분에서 사용을 하며 "속"은 3차원 에서 사용한다.

예를 들면 괄호안, 터널안, 액자안 이런것들은 1, 2차원 평면상의 것들이며, 물속, 바다속, 땅속 등은 3차원 이라고 볼수 있겠다.

"속"과 "안"이 헷갈릴때는 "속은 꽉 차야 한다" 라고 설명되어 진다. 덧붙여 설명을 하자면 내부가 비어 있는게 정상이면 "속" 그렇지 않으면 "안" 이다.

머리 : 비어 있으면 안 되니까 머리속 (타인에게 머리안 이라고 쓰면 실례가 되는건가?)
지하철 : 지하철이 비어도 상관없지 그러니까 지하철안, 버스안, 집안

정리를 하면
안 : 1, 2차원 내부이며 비어도 상관없는 경우
속 : 3차원 내부이며 빌경우 비정상인 경우

마지막으로 어떤 물건을 넣어두기 위해 생긴 물건들은 "속", "안"을 안 쓰는게 맞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냉장고 안에(속에) 김치를 넣어두다" 는 표현은 틀렸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예외가 있다.

원래의 용도 외의 용도로 활용 할때. 예를들어 창고는 어떤 물건들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창고에 스노보드장비를 넣다" 는 표현은 창고의 용도에 맞게 사용을 했지만 창고안에서 산다고 가정할때에는 "집 수리를 다 할때 까지는 창고안에서 살아야해"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


여기까지가 첫번째 챕터의 내용..
서점에서 책을 훑어 볼때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일거 같았는데 막상 읽어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는 버거울 상대 같이 느껴진다.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김경원.김철호 지음, 최진혁 그림/유토피아

장수 왕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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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입구에 위치한 "장수분식" 에서 파는 "장수 왕돈가스"

예전에 TV에서 소개된 바 있는 왕돈가스다.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왕돈가스는 넓적한 접시에 컷팅되지 않은 돈가스가 한장에 야채, 밥 등등으로 채워지는 그런 돈가스를 생각한다. 어쩌면 컷팅되어서 나오는 일본식 돈가스와의 구분정도 왕돈가스를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 왔다)

나의 이런 생각을 깨 버리게된 장수 왕돈가스 양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맛(?)에도 놀란다.

이 집의 간판 메뉴인 돈가스는, 돈가스, 칼국수, 밥, 김치 이렇게 해서 4,000원. 장수 왕돈가스의 최고 무기는 양. 어른이 먹어도 벅차기만 한 사이즈!!(사진을 보라) 튀김 가루 안에 돈가스가 3장이 겹쳐져 있다. 다른 왕돈가스에 비해 곱하기 3정도? 거기에 칼국수에 밥까지 나오니 왠만한 성인도 다 먹기가 힘들 정도다. 가격대비 양은 일단 최고점수.

맛은? 글쎄... 겉에 튀김옷이 너무 튀겨져서 나오는것 빼고는 맛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다. 다만, 3장이 겹쳐있다 보니, 나이프로 잘라 먹기가 조금은 힘들다. 조금 자르다 보면 튀김옷과 안에 고기가 따로 따로... 고상하게 스테이크 먹듯이 조금씩 잘라 먹기는 힘들고, 듬성 듬성 잘라서 포크로 집어서 입으로 베어 먹는게 좋을거 같다(실제로도 그렇게 먹었다)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주로 이용하는 고객층은 학생들. 나 같은 직장인들도 간혹 보이고,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도 많은듯 하다.

돈가스 외의 메뉴로는 오므라이스(4,000원), 볶음밥(3,500원), 비빕밥(2,000원), 칼짜장(2,000원) 등이 있으며 돈가스와 마찬가지로 가격대비 양은 많은 느낌이다.

영업시간은 일요일은 쉬고 평일은 저녁 9시 30분까지 이다.

위치는 건대입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콩나물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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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찍 출근.. 도착하니 7시...

피알샵에 소스를 저장소로 옮기고 실서버로 적용하기 위해 일찍 왔다. 사용자가 별로 없는 서비스 인지라 7시쯤 출근 했다... ㅡ.ㅜ

출근 하자마자 쉘접속을 하려 했는데... 왠지 접속이 안 되더라... 순간 '오늘 못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을 32초 동안 생각하면서 접속을 시도 하면서 노트북을 부랴부랴 꺼내어 접속 확인

OK

오호~~~

바로 작업 시작... 작업은 그리 복잡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을 날려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집중집중하여 작업... 대략 10분간 작업과 수분의 확인 작업 끝에 완료... 뭐 별로 할건 없었지만.. ^^

작업 끝내고 피트니스 가서 살짝 샤워해 주고(일찍 나오느라 안 씻고 왔다) 사무실에 올라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문득 사무실을 좀 찍고 싶어서 몇장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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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월요일 빼고 매일 8시 이전에 사무실에 도착을 했는데,, 예전 같으면 바로 운동을 갔지만 지금은 별다방가서 책을 읽거나 아니면 바로 사무실 올라 와서 일을 하게 된다. 왜지? 운동을 점심시간에 해 버릇해서 그런가?

저번주 까지는 매우 게을렀으나 이번주 에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부지런한 한 주가 되서 나름 의미 있는 한 주가 된듯하다.

주말에는.. 8M짜리에서 백사이드180 성공해서 와야지!!

Tivoli Model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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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갖고 싶은게 하나가 생겼는데,, 바로 라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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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자인 좋다. 소리도 아나로그틱한게 좋다고들 한다.

올블에서 "티볼리"로 검색을 해 보니 몇개 나온다.. 그 중에 몇개만 뽑아 보자면...

우울한 날엔 Tivoli Radio를
Tivoli Radio (Henry Kloss Model One AM/FM Table Radio)

저 모델이 Model Three이고 one, two, three 이렇게 시리즈이다.
모델원은 기본 모노 라디오, 모델투는 스트레오 라디오이면서 본체+스피커, 그리고 모델쓰리는 라디오 알람 기능이 있는 시계가 되는 스테레오 라디오이다.

가격도 모델원이 이십만원, 나머지는 사십만원이나 된다. 미국에서는 반값이라고 하는데,, 미국 갈일이 있어야지...

갖고 싶은데 사십만원이나 하다니.. 궁리좀 해 봐야 겠다.

티볼리오디오 홈페이지
티볼리수입원 사이트